PRS STUDIO I
존써나 앤더슨 같은 기타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마호가니바디의 레스폴 형 기타중에서는 가장 가지고 싶은 드림기타가 나한테는 PRS다...
왠지 개인취향상 가볍고 연주하기 편한기타가 짱이라고 믿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레스폴은 왠지 기피대상이다.
레스폴은 기타가 아니라 역기 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무겁고, 하이플렛쪽은 영 치기 불편하다.
그나마 PRS는 좀 개선되었고...
뭐 마호가니 쓰는 레스폴형 기타가 고가중에선 깁슨 아니면 PRS겠지만 ㅎ
깁슨도 할 얘기가 많긴 한데, 나중에 하기로 하고...
PRS는 사장님 Paul Reed Smith 의 약자다.
(서양기타의 브랜드명의 대부분은 최초 창업자 이름이 대부분이다. 펜더, 깁슨, 잭슨, PRS등
내가 꽤 좋아하는 뮤직맨 이란 브랜드가 정말 몇안되는 창업자 이름 안쓴 브랜드인데..
사실 이 브랜드도 레오 펜더가 한때 경영부진으로 자기 회사(펜더 사) 팔고 나중에 다른 동업자랑 창업해서 생긴 회사다...
이미 펜더라는 회사가 있으니 그렇게 못지은 셈이지.)
깁슨의 레스폴과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를 교미라도 시킨듯한
그 중간형의 모양새가 PRS의 대표적 형태인데
대부분의 모델은 2 험버커의 픽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플래그쉽 모델은 역시 custom 22 와 custom 24 가 되시겠다. 여기서 숫자는 플렛의 수...
그런 전통적인 픽업구조를 탈피한 모델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513 과 스튜디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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