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는 무한도전 맴버의 부심

Posted by RAY.D
2014. 9. 25. 19:48 Ray의 단상

(팬들의 무도부심 얘기 아님...)

 

 

무모한 도전 황소 줄다리기 때부터 무리한 도전, 지금의 무한도전까지

 

계속 봐왔는데 근래 몇달넘게 무도를 안보고 있다.

 

어디에도 없는 유연하고 변화무쌍한 방송포맷과 천재적인 아이디어들이 넘쳐나는

 

국내 유일한 최정상 프로그램인건 인정하지만.........

 

 

 

이유는 무한도전 맴버들의 과도한 부심...

 

특히 정준하, 하하

 

정형돈은 평균정도.

 

노홍철, 유재석은 그다지 티내지는 않는다..

 

박명수는 맘속에서 이미 하차 준비를 하고 있는듯...

 

부심 안부리는 대신, 열심히도 안한다는 흠이 있지만...... 따져보면 오히려 가장 겸손....

 

 

자신들이 국내 인기절정의 예능 프로그램에 장기간 출연하는 고정 맴버로서

 

자부심 가질 수도 있다. 가지는게 좋다.

 

오랜 예능생활로 연예계에서 입지도 꽤나 높아진건 잘 알겠다...

 

하지만 방송화면에서 자기들이 하면 뭘해도 된다는 식의 언행들은

 

시청자들이 등돌리게 한다는걸 모르는게 아닌가...싶다.

 

그게 보기 싫어서 어느샌가 자꾸 안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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