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T 커스텀 주문제작기 Part 2

기타에 장착할 픽업은

여러가지 고심끝에 존써 ML-ML-AL 의 싱싱험 구성으로 결심을 했었다.

(어쩌다보니 죄다 시그네쳐 픽업이네....)

이베이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아예 어셈블리(미국에선 대부분 pre-wired 라고 함)로 제작을 해주더군.

게다가 자기들 나름의 칩도 붙여서 싱-험 전환이나 직/병렬 조합도 가능하게 했다.

그 칩은 Tone shaper 라고 한다..

해당 업체는 ACME Guitarworks 였는데

지금은 웹 사이트랑 이름을 Tone shaper라고 바꾼거 같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여기다

http://www.toneshapers.com/prewired.html

이베이에서 직접 주문하지 않고 

암튼 여기에다가 따로 주문을 넣어서 험버커는 지브라로 해주고, 픽가드는 톨토이즈로.... 어쩌고 해서 주문을 했다.

이거도 제작비 $400 몇불에다가 관세까지 다해서 근 50만원은 들었던거 같다...

첨에 존써의 BPSSP 였던가 싱글픽업의 험노이즈 없애주는 장치도 달려고 했었는데

ACME 사장이 이 픽업구성에선 별 필요없을거라고 해서...그냥 접었다. ㅎ

당시 픽업 와이어링 다이어그램 이다.

픽업 어셈블리는 금방 도착을 했는데 MJT는 주문하고 나서 몇달을 기다려야 했다....ㅠㅠ

이 어셈블리는 수령하고 나서도 몇달을 그냥 방치되어 있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