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기타는 없다
펜더 스트랫 : 오른손에 볼륨노브 걸리적 거림.
사람에 따라 미들픽업도 걸리적 거림
리이슈의 경우 트러스로드 돌리려면 넥을 따야 됨....
펜더 텔레 : 소리가 너무 튄다. (연주감은 좋음)
전형적 텔레바디는 옆구리가 아픔.
아밍을 할 수 없음 (고정형 브릿지 좋아하면 최적의 기타일수도 있음)
깁슨 레스폴&SG : 3번줄 튜닝이 너무 잘나감.
납득 불가한 엉망인 마감.
15년산(아무도 원하지 않는)스펙바꾸면서 가격을 대폭 올릴 예정
레스폴의 경우 어깨 나갈정도로 무거움. 하이플렛 연주 불편한 기타 1위
SG는 앉아서 치기 불편 ( 하이플렛이 거의 몸 정중앙에 위치)
PRS : 로터리 - 라이브에 쓰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3단 셀렉터 & 5단 - 트레몰로 암에 걸리적 거리는 애매한 위치...
고정 브릿지의 경우- 장력 조절 어떻게 함?
장점 : 딱봐도 비싸보이는 외관에 연습실에 아무렇게나 세워놔도 아무도 접근하지 않음.
플로이드 브릿지 기타 : 튜닝...그나마 안정적이라는데도 이래?
그리고 줄 갈때마다 빡친다...
뮤직맨 : 오일피니쉬 특유의 때탐 & 넥이 잘 휘는 편.
앤더슨 스위처루 : 라이브에 쓰기 힘듬. 결국 어차피 쓰는 조합은 한정.
개성없는 소리
타일러 : 일본 없었으면 망했을 회사.
난해한 디자인의 헤드와 페인팅값이라 하기엔 비싼 기타
존써 : 그나마 젤 낫지만, 너무 깔끔해서 질리는 소리...
쉑터 : 범용인듯 범용아닌 범용같은 너. (애매한 소리, 락엔 좋음)
P.S 완벽한 기타는 없다.
완벽한 연주만 있을뿐...
Your guitar needs YOU
P.S 2 : 어떤 기타가 좋고 어떤 기타가 나쁘다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기타든 어딘가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다는 거죠.
위에 언급한 기타들은 다 현재도 보유하고 있거나
같은 종류라도 다양한 모델별로 오랜동안 사용했었던 기타들입니다.
모두 틀림없이 좋은 기타들입니다. 플로이드 로즈류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따로 못적었네요.
사용 못해본 기타들은 차마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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